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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시각장애인 권익향상 노력



포항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시각장애인 권익향상 노력

    (사진=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8일 포항 남구 대도동 복지관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나겸 위원장을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관을 축하하는 식전공연과 함께 연혁별 사업소개 및 영상 상영, 표창패 전달 그리고 백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삶을 비추는 최고의 복지관이라는 희망찬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년 동안 경북 도내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점자교육을 비롯한 교육재활사업, 사회심리재활사업, 헬스키퍼시연 등의 직업재활 사업, 경북 시·군별평생교육지원사업 등의 스포츠 및 여가활동사업, 사례관리사업 등 경북 지역 시각장애인의 복지 욕구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 최우수(A)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일근 회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 받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포항시에 525만원 상당 백미 10KG 150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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