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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경남 강타 예상…김경수 지사 "모든 행정력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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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타파' 경남 강타 예상…김경수 지사 "모든 행정력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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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1개 시군 호우주의보·4개 시군 강풍주의보
    22일 오전 태풍특보 격상, 초속 35m 이상 강풍·최대 500mm 물폭탄 예상
    22일 오후 9시부터 23일 새벽 최대 고비

    긴급 대책 회의(사진=경남도청 제공)
    제17호 태풍 '타파'가 경남 해안을 바짝 붙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상남도가 태풍 대비에 비상이 걸렸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2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경남 전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저지대 침수피해 대비 예찰 활동과 현장 책임관 지정 등 안전관리 강화와 배수로 지장물 제거, 해안 저지대 배수펌프장 작동 확인 등도 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수방 자재를 해안가 피해 우려 지역으로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응급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 해안가 관광지, 저지대 등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활동과 통제를 했으며, 긴급재난문자,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주민행동 요령·기상 상황 홍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영상 회의에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태풍 대비 상황과 대처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담당 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태풍 대비 긴급 회의도 열었다.

    박 부지사는 "교육청 휴교 대비 사항, 정전피해 신속 복구 준비, 가로수 도복 대비 응급조치, 입간판 사전 예찰 철저 등 태풍 북상 전까지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신속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타파' 이동 경로(사진=기상청 제공)
    도는 현장상황 관리관을 18개 시군에 파견 배치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게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향후 태풍의 진행 상황과 규모에 따라 비상단계 격상 등 대응할 계획이다.

    경남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의령·진주·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통영·사천·고성·남해 등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남해·고성·거제·통영 등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통영 매물도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6m를 기록했다.

    태풍 특보가 예보된 22일 오전부터는 해안 지역의 경우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5m~45m에 이르고, 예상 강수량은 100~350mm, 지리산 인근은 최대 500mm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은 태풍이 가장 근접해 통과하는 22일 오후 9시부터 23일 새벽까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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