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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산 부춘중학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대전

    충남도의회, 서산 부춘중학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18일 서산 부춘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 강당에서 일일 의장을 선출하고 ▲농구장 우레탄 바닥 설치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엘리베이터 좀 타지말자 를 주제로 2분 발언을 통해 학교 운영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수업시간 학습도구로 이용하자는 취지의 ▲휴대전화를 걷지 말자, 교복 안에 색깔티 착용을 허용해 달라는 조례안을 각각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표결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학교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찾아 직접 지방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유롭게 토론해 정책 결정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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