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사진=자료사진)
안동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30대에 이어 추가로 22대를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는 올해 처음으로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최대 1천50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200만원에서 350만원까지 각각 차등 지원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후 구매할 경우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전기자동차와 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대리점에서 차량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갖춘 신청서를 시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중인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