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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길 정체 계속…"부산→서울 5시간30분"



사회 일반

    추석 귀경길 정체 계속…"부산→서울 5시간30분"

    • 2019-09-13 20:08

    귀경길 차량 내일 새벽 3~4시쯤 정체 풀릴듯

    추석연휴 첫 날인 12일 오후 귀성차량들이 경기도 성남 궁내동 서울톨게이트를 빠져나가고 있다.(사진=황진환 기자)

     

    추석인 13일 오후 귀경길 및 귀성길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정체현상은 이튿날 새벽은 지나야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시간30분으로 예상된다. 울산에서 서울은 5시간10분, 대구에서 서울은 4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교통량이 62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7만대로 관측된다.

    특히 서울외곽선과 각 고속도로 휴게소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및 귀경길 양방향 모두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이며 연휴중 최대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귀성방향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정체가 '피크'였다가 이날 오후 11시가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의 경우 이튿날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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