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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울 5:50분, 목포→서서울 6: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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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울 5:50분, 목포→서서울 6:20분 소요

    13일 밤늦게까지 귀경길 정체 이어지다 14일 새벽 해소될 듯

    추석 당일인 13일 본격적 귀경으로 고속도로 곳곳 정체 (사진=자료사진)

     

    추석 명절인 13일 광주전남 귀향객들이 교통 혼잡을 피하려고 성묘를 한 뒤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면서 호남과 서해안 고속도로 곳곳이 하루 종일 정체를 빚고 있다.

    13일 오후 6시 요금소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정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정도 각각 걸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현재 호남고속도로의 경우 용봉 나들목 2.82km와 동림 나들목 2.25km, 그리고 산월 나들목 2.39km 구간에서 귀경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내장산 나들목 9.19km와 전북 삼례 나들목 6.03km 구간에서도 귀경 차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 분기점 2.33km와 익산 나들목 6km, 논산 분기점 10.42km에서 귀경 차들이 지체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무안 몽탄 1터널에서 3터널까지 구간과 전북 부안 구간 그리고 충남 당진 분기점부터 서해대교까지 귀경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화성부터 용담터널까지 구간과 일직분기점부터 금천까지 구간도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이로 인해 승용차 이용 시 요금소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정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 20분가량 소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짧아 귀성객들이 성묘를 한 뒤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면서 추석 명절인 13일 밤늦게까지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가 빚어지다가 14일 새벽께 차량 혼잡이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은 추석 명절인 13일 밤에는 대체로 맑아 광주전남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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