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1일 서수연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아이 사진, 오른쪽은 이필모가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아이 사진 (사진=서수연, 이필모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 씨가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서수연 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품하는 아이의 사진과 함께 "아 너무 귀여워서 혼났어요. 하품 중. 고슴도치맘. 해피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는 누워있는 상태에서 하품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필모 역시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에 아기를 안은 사진과 함께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필모와 서수연 씨는 지난해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이필모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고,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14일 첫째 아들을 낳아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