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름다운 상상스튜디오 제공)
가수 이상은이 신보를 내고 단독 공연을 연다.
10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이상은은 10월 9~1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상은은 1988년 '담다디'로 데뷔해 '언젠가는', '공무도하가',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공연은 2014년 발매한 15집 '루루'(lulu)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EP '플로우'(fLoW)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이번 EP에는 6곡이 수록되었으며, 발매 예정일은 10월 2일이다.
이상은은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과 이전 활동곡들의 무대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신보 작업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겸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