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조선소서 산소용접 중 폭발 사고… 중국 국적 노동자 2명 부상



광주

    조선소서 산소용접 중 폭발 사고… 중국 국적 노동자 2명 부상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사진=전남 영암소방서 제공)

     

    조선소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노동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전남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 설치된 선박구조물 주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구조물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중국 국적 노동자 A(44)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 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산소용접기를 이용해 용접을 하고 있었던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장 주변 LP 가스관이 일부 파손되면서 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