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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CBMC 한국대회,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개최



포항

    제46차 CBMC 한국대회,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개최

    13일부터 사흘간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주제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는 13일부터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승율, 이하 'CBMC')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6차 CBMC 한국대회'(준비위원장 원종식)를 개최했다.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사 62:10)'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한국대회에는 국내외 430여 개 지회 소속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문으로 나아가라(13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14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15일)'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와 조서환 대표(조서환마케팅그룹)를 비롯해 김진홍 원장(두레수도원)과 김윤희 대표(FWIA), 임정택 대표(향기내는사람들), 곽수광 대표(국제푸른나무재단), 박수웅 대표원장(사랑의병원), 김학주 감사(Aprogen-KIC), 박준서 회장(피터스목사기념사업회), 조셉 푸 국제CBMC 이사장, 짐 펀스탈 국제CBMC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나설 예정이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승율 CBMC중앙회장 (사진=포항CBS)

     

    이번 한국대회는 특강과 집회, 주제강연 등으로 꾸며지며, 특별히 '다문화 미션 페스티벌'이 마련돼, 한동대 동남아 유학생 팀, 필리핀과 캄보디아 다문화 가정과 일터 현장에서 함께하는 이들을 초청해 선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 대사를 초청해 캄보디아를 발판으로 한 CBMC 회원의 비즈니스 선교의 길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초청집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경북지역의 대학생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차세대 청년 500여 명을 초청해 마련된다.

    이번 한국대회는 특강과 집회, 주제강연 등으로 꾸며지며, 특별히 '다문화 미션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사진=포항CBS)

     

    집회에는 최복이 대표(본월드)와 박광회 회장(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전화성 대표이사(씨엔티테크), 이선영 교수(호서대), 유근재 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 등이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한다.

    특히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성에 따라 한 팀당 최대 2억씩, 5개 팀을 지원하는 10억 규모의 투자 세션이 진행된다. 록 밴드 '몽니'의 김신의도 출연해 공연할 예정이다.

    이승율 CBMC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비즈니스 미션의 지평을 넓히고 한반도의 통일과 세대 간의 융합, 경제위기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CBMC가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한국CBMC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CBMC 기독실업인회(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는 비즈니스 세계가 하나님의 뜻으로 회복되고 변화되기를 추구하는 사람들로 이뤄진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기독교 단체로, 국내 281개 지회와 39개국 130개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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