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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청주

    충북교육청,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중학교 인문동아리 12개팀 학생과 교사 등 67명이 중국과 러시아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도 동행한다.

    탐방단은 중국 룽징시 명동촌에 있는 윤동주 시인 생가와 보재 이상설 선생이 세운 서전서숙 터, 봉오동 전투전적비,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이상설 선생 유허비 등을 둘러본다.

    광복절인 오는 15일 러시아 크라스키노 안중근단지동맹비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도 삼창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거리에서 태권무와 부채춤, K-POP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씀처럼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등을 심어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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