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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19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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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재단 2019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본격 추진

    4가지 세부계획으로 구성, 부산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부산문화재단(대표 강동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의 사업수행 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문화재단은 지난 6월 심의를 거쳐 2019년도 사업예산이 최종 4억 4천만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장애 예술인·기획자의 창작활동 지원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크게 4가지 세부계획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장애인 문화예술 이해 확산을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네트워크 운영', 둘째, 부산 지역 장애 예술인·기획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애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셋째, 장애인 생활문화동아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 생활문화축제 개최', 넷째, 장애 예술인 창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 공간 조성'이다.

    특히 '장애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장애 예술인이 비장애 예술인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와 일반 장애인이 장애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일(금),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장애 예술인, 비장애 예술인, 일반시민 등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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