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안산동산고 "가처분신청 하겠다"…법정 공방 예고

뉴스듣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사회 일반

    안산동산고 "가처분신청 하겠다"…법정 공방 예고

    뉴스듣기

    교육부는 26일, 안산동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결정
    안산동산고측 "납득 못한다. 가처분 신청 할 것"

    (사진=연합뉴스)
    안산동산고의 자립형사립고 지정 취소 여부가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안산동산고측은 26일 교육부의 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안산동산고 조규철 교장은 "교육부에서는 청문 자료 등을 검토해서 평가 과정의 문제점들을 제대로 짚어 줄 것으로 기대했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평가)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된 것처럼 발표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어 "평가가 정당했다면 포기하겠지만, 부당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으로부터 취소 통보가 오면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겠다"고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안산동산고 학부모들도 교육부의 결정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안산동산고 인남희 비대위원장은 "타시도와는 다르게 경기도교육청만 재량 감점에서 곱하기 2의 가중치를 부여했는데, 이게 어떻게 적법한 절차라고 하는 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학교와 재단과 협의해 행정 소송을 제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교육청의 (안산동산고) 자사고 성과 평가는 적법했다. 이에 동의한다"라며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확정했다.

    이날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도 교육청은 앞으로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안산동산고는 재지정 평가 기준점 70점보다 약 8점이 모자란 62.06점을 받고, 도 교육청으로부터 재지정 취소 결정을 받았다.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정관용의 시사자키

    에디터가 추천하는 꼭 알아야할 뉴스


    많이본 뉴스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