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사진=인창요양병원 제공)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이 공공정책대상 기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염순원 이사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일자리 창출 노력,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성장할 수 있었고 고용 창출과 지역 나눔 프로그램을 함께한 임직원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발굴과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개원한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은 요양병원 중 단일 규모 전국 최대인 583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요양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재지정됐고,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원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