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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김서영, 개인 혼영 200m 결선 6위



광주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개인 혼영 200m 결선 6위

    지난 21일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김서영이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사진=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경북도청)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종목에서 첫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서영은 22일 밤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10초 12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서영은 지난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6위를 기록했다.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50m씩 수영하는 종목이다.

    김서영은 지난 21일 열린 예선에서 2분 11초 45의 기록으로 전체 36명의 출전 선수 중 10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2분 10초 21을 기록해 전체 7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전에 올랐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다.

    개인 혼영 200m 세계 기록 보유자인 헝가리의 카틴카 호스주는 2분 7초 53의 기록으로 우승해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지금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박태환뿐이다.

    박태환은 지난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지난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다시 자유형 400m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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