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의 빈주택이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영도구의 빈 주택 3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오후 6시 15분쯤 영도구에 있는 40㎡ 넓이의 주택 1채가 완전히 무너졌다.
근처 주택 2채도 담벼락이 무너지거나 벽면에 금이 갔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영도구청은 현장을 통제한 뒤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무너지거나 파손된 주택은 사람이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도구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