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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히어로즈, 주력 선수 팔아 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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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삼↔박성훈+30억원 트레이드 단행

    {IMG:4}메인스폰서를 차지못한 프로야구 히어로즈가 선수를 팔아 자금난을 해결하려는 조짐을 보였다.

    히어로즈는 14일 좌완 에이스 장원삼(26)을 삼성 라이온즈로 전격 트레이드했다.장원삼(26)을 주는 대신, 삼성의 왼손투수 박성훈(27)과 현금 30억원을 받았다.

    경성대를 졸업하고 2006년에 프로에 데뷔한 장원삼은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12승 8패 평균자책점 2.85을 기록했고, 통산 성적은 33승 28패에 평균자책점 3.10을 보유한 수준급 좌완투수로 마운드가 약한 히어로즈의 그나마 젊은 버팀목이었다.

    반면 박성훈은 2005년 입단 후 올해까지 24경기에서 15⅔이닝을 던지며 승패없이 3홀드만 기록했다.

    결국 선수간 이적보단 별도의 트레이드 머니에 맞춘 방식이다.

    지난 6월 1차 가입금 24억원을 제 기간 내 내지않아 우리담배 메인스폰서까지 놓쳤던 히어로즈는, 이번 트레이드로 12월 2차 가입금 납입을 앞두고 주력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한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삼성은 취약점으로 여겨졌던 선발진을 장원삼 카드로 보강함에 따라 2009시즌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삼성은 당초 김수경 이혜천 등 FA 자격을 취득한 선발 요원들에 관심을 가져왔으나 김수경은 히어로즈 잔류를 선택했고 이혜천은 일본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격적인 현금 트레이드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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