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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라이관린과 전속계약 해지 사유 無, 적극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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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 "라이관린과 전속계약 해지 사유 無, 적극 대응할 것"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 라이관린이 현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 증명을 보낸 가운데, 큐브 측은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입장을 내어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 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날 오후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최근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 출신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4월 방송된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7위를 차지해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미니앨범 3장, 정규앨범 2장을 내며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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