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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통놀이·SW교육 융합 체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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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전통놀이·SW교육 융합 체험 한마당

    초·중학생 192팀, 768명 참가
    미래 핵심역량 강화 놀이 위주 4개 마당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미래와 만나는 SW교육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ON)고(GO)지신(知新)'을 부제로 '새로운 변화에 항상 마음을 열고 체험해 봄으로써 새로운 지식에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전통놀이와 SW교육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96팀, 중학생 96팀 등 총 192팀(4명 1팀), 768명이 참가했다. 고등학생 130명, 교사 100명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놀이 위주의 4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1마당은 픽셀의 원리와 딱지놀이를 융합한 '뒤집어라, 픽셀 딱지놀이', 2마당은 로봇을 활용한 구슬치기인 '조준하라, 거북이 구술치기', 3마당은 알고리즘과 3목을 결합한 '비켜라, 3목 놀이', 4마당은 로봇을 이용한 숨바꼭질인 '어디어디 숨었나, 숨바꼭질'로 구성됐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마당별 2팀씩 편성해 팀별 대항으로 진행됐으며 팀별 30분씩 4개 마당을 이동하면서 미션 수행을 완료했다.

    이국식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잊혀져가는 전통놀이를 알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경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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