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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2년 연속 '종교방송사업자 시청 점유율 1위'



공연/전시

    CBS, 2년 연속 '종교방송사업자 시청 점유율 1위'

    어른성경학교

     

    CBS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종교방송국 시청 점유율 산정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2018년도 방송사업자 시청 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CBS는 시청 점유율 0.123%로 종교계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CTS가 0.101%로 2위, BBS(불교방송)가 0.093%로 3위, BTN(불교TV)가 0.084%로 4위, CPBC(가톨릭평화방송)가 0.059%로 5위, WBS(원음방송)이 0.047%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기독교계 방송사들 간 시청 점유율은 CBS-CTS-GOODTV-C채널-CGN TV 순으로 나타났다.

    시청 점유율은 '전체 TV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 시간 중 특정 방송 채널에 대한 시청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로, 방송통신위원회는 400여 개 채널을 대상으로 산정해 연 1회 그 결과를 발표한다.

    CBS(사장 한용길)는 "'성서학당'과 '새롭게하소서' 등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 외에도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과 '어른성경학교', '달콤한 큐티' 등 2018년에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들이 복음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재미의 요소를 더해 제작돼 시청자들이 호응해준 것으로 보인다"며, "늘 아껴주고 기도해주시는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 포 원(All for One)'(목 9:10)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생각과 믿음을 동시에 보여주는 설교가 가능할까'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천편일률적인 설교의 틀과 내용을 뛰어넘는 새로운 형식의 설교 프로그램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처럼 생각과 접근방식은 각자 다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구원의 말씀을 힘을 합쳐 풍성하게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설교자가 청중 한 가운데 서서 차례대로 같은 주제에 대해 각기 12분 동안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나누는 실험적 형식으로, 설교자 삼총사는 김동호 목사, 김병삼 목사, 김문훈 목사, 서정오 목사, 김관선 목사, 이건호 목사 등이 출연한다. 세 명의 연속 설교 이후에는 패널 및 방청객들과 함께 문답을 풀어가는 형식이 이어진다.

    어릴 적 추억의 교회 속으로 돌아가 신앙의 즐거움을 되찾는 깜짝 시간여행 '어른성경학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른성경학교'(수 9:10)는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조차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간이었던 어린시절 교회의 행복한 추억을 재연해 믿음의 힘을 회복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크리스천과 논크리스천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주영훈과 김효진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이밖에도 개그맨 정범균, 청년사역자 박태남 목사(정릉 벧엘교회), 끼로 무장한 교회언니 서연미 아나운서가 함께 한다. 또 매주 스페셜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유쾌한 교회 학교를 꾸려가고 있다.

    이밖에도 오롯이 주님의 말씀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루를 여는 시간 '달콤한 QT'(월~금 6:30)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BS TV의 프로그램은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182번, 올레TV 238번, SK BTV 300번, LG U+ TV 181번을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유튜브 ‘CBS Joy’, 스마트폰 ‘CBS TV’ 앱을 통해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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