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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산업벨트 중심 '서김해산단' 분양…첨단산단 기반 조성



경남

    동남권 산업벨트 중심 '서김해산단' 분양…첨단산단 기반 조성

    김해 풍유동 일대 44만 9145m² 부지에 2467억 원 투입

    서김해산단.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개발공사는 동남권 기업들의 입지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김해 명법·풍유동 일원에 서김해산단 조성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김해산단 조성 사업에는 서김해 IC·국도 58호선에 인접한 김해시 풍유동 일대 44만 9145m² 부지에 총 사업비 2467억 원을 투입한다.

    첨단메카트로닉스, 의료·정밀기기 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기반조성 사업이다.

    산업시설용지(27만 6752m²) 외에도 지원시설 용지(3만 4002m²)와 공원용지 등이 포함된 공공시설용지(13만 8391m²)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서김해산단은 부산과 창원을 잇는 동남권 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갈 명품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개발공사 측은 설명했다.

    교통입지적 장점과 주변의 기존 산업 시설과의 집적화로 산단 분양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의생명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경남도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 등 강소특구 지원 계획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서김해산단 분양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며 "뛰어난 접근성과 투자성을 모두 갖춘 서김해산단분양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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