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신설된다.
충주 출신 국회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오는 22일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행정 및 기술 등 모두 15명의 인력을 두고 충주와 제천시, 음성과 단양군 등 도내 북부 4개 시·군의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17년 기준 도내 북부지역 안전관리 대상은 6609곳에 이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이 의원은 그동안 가스안전공사 측과 북부지사 신설을 긴밀해 협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