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립아트 코리아 제공)
많은 사람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가장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이지만 한국인의 37.5%는 홍삼의 효능을 볼수 없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0명을 대상으로 홍삼을 섭취했을때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75명만이 활성을 보였고 25명은 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홍삼의 5대 효능인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황산화 도움 등은 일부 사람들만 효과를 볼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홍삼의 효능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효능을 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정답은 "있다"이다.
(사진= 클립아트 코리아 제공)
발효홍삼을 섭취하면 일반 홍삼에 비해 15배 이상의 체내 흡수율을 보여준다고 한다.
홍삼의 체내흡수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장내 미생물이다.
장내미생물은 사포닌을 최종대사물질인 '컴파운드 케이'로 전환시켜 사포닌의 흡수율을 높게 해준다.
그러나 한국인은 개인의 편차에 따라 장내 미생물이 없을 수도 불균형하게 보유하기도 해서 대사과정을 거칠 수 없고 결국 홍삼의 효능을 보지 못하게 된다.
발효홍삼은 홍삼 추출물에 균을 넣어 장내 미생물의 사포닌 분해 과정 없이도 사포닌 흡수를 가능하게 해준다.
발효홍삼 전문 제조기업 초월홍삼 관계자에 따르면 "좋은 홍삼을 고르는 방법은 g당 사포닌 함량보다는 최종 대사물질인 '컴파운드 케이'가 함유되어 있는지, 실질적으로 체내흡수율이 얼마나 높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은 홍삼을 고르는 건강상식"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