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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축제 식품안전사고 '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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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치맥축제 식품안전사고 '0' 추진

     

    대구시는 오는 17일 부터 21일 까지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식품안전사고 대응에 나선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와 축제기간 동안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부스에서 운영되는 조리 식품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대구시와 대구지방식약청은 식·음료 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사고를 신속히 대응하고, 식·음료 조리·판매업체의 자율점검을 통한 자발적 위생환경 조성, 모바일을 활용한 식중독 및 식품안전 예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품 수거검사를 확대해 위해식품을 사전 차단하고, 현장 점검반을 활용해 튀김유지에 대한 산가측정(기준 3.0 이하)을 실시한다.

    또한 무더위로 인해 캠필로박터제주니와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치킨 조리·판매 업체에 대한 식재료 취급 및 조리도구의 교차오염 가능성,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교육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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