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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청년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젝트 도심서 펼쳐



강원

    원주문화재단, 청년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젝트 도심서 펼쳐

    "원주 도심, 청년문화기획자의 실험실로"

     

    (재)원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인 '2019 G지대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실행실습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원주의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G지대 프로젝트'는 올해 4년차를 맞는 원주문화재단의 청년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으로 원주지역의 청년문화기획자의 외연을 확장해왔으며, 올해는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원주에 거주하는 22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진행되고 있다. 총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실행실습은 '지친 청년들을 위한 작은 힐링 쉼터'라는 콘셉트로 청년마을과 원주외곽에서 7월 2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7월 28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정연이랑 건영이랑' 팀의 '사글사글(사람들이 모여 글램핑을 즐기고, 사람들이 모여 글을 공유)'은 오는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원주에 거주하는 청년들끼리 원주 외곽의 글램핑장으로 여름피서를 떠나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공주' 팀의 '힐링파크 : 힐링, 어려운 게 아니야'는 27일 토요일 오후6시 중앙동 청년마을 옥상에서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을 실천하기 위한 작은 힐링의 경험을 체험, 공연, 네트워킹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힐링캠프' 팀의 '크루즈 탕진잼'은 28일 오후1시부터 중앙동 청년마을에서 크루즈여행을 콘셉트로 하여,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은 시간을 보낼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진행한다.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에서는 "G지대프로젝트 실행실습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들이 즐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운영하는 만큼 많은 원주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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