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의료원 제공)
청주의료원은 21일 '협력병원 간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이 사업은 환자가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병원 간 진료 의뢰 협력체계를 이용해 중증환자는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고, 중증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는 병.의원으로 돌려보낸다.
청주의료원은 진료협력체계를 갖춘 전국 100여 곳의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주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