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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헝가리 유람선 실종자 대책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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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대, 헝가리 유람선 실종자 대책위 꾸려

    총학생회도 SNS에 "무사귀환 염원"

     

    지난달 29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로 실종된 부산외대 학생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학교 측과 총학생회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외대는 실종자 명단에 인도학과 3학년 김모(20·여)씨가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총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대외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대책위는 부산시 재난대책본부와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헝가리 현지 구조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부산외대 총학생회도 SNS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에게 실종된 김씨가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글을 올리는 등 학우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고 있다.

    실종된 김씨는 애초 일행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친척 대신 여행을 갔다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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