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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메가포트로"…부산시-경남도 '부산항 미래비전'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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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을 메가포트로"…부산시-경남도 '부산항 미래비전'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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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신항 진해방면 우선 개발…영문 명칭은 'Busan New Port'사용
    '부산경남항만공사법' 제정 양 지자체 공동노력키로

    부산시와 경남도는 3일 오전 부산항 홍보관에서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시와 경남도는 3일 오전 부산항 홍보관에서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협약주체인 오거돈 부산시장,김경수 경남도지사,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이날 부산항 제 2신항을 창원시 진해방면에서 우선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8개 항목의 협약에 합의했다.

    주요협약 내용을 보면,먼저 부산 제2신항의 입지로 창원시 진해방면으로 확정하고,가덕도 동안은 '장래 항만시설 예정지'로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부산항 제2신항명칭은 '부산항'에 하위 항만 명으로 '지역명'을 사용하며,영문 명칭은 'Busan New Port'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부산시와 경남도는 항만운영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경남항만공사법'제정에 공동 노력하고,동등한 항만정책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신항(자료사진)
    또한 입지를 두고 논란을 빚은 LNG벙커링터미널은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부지에 건립하도록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가덕도 고직말과 진해 연도에 '해양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제2신항 개발과 관련해 주민과 어민 보상과 지원을 위해 '지원특별법'제정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제2신항은 경남 진해구 연도 서쪽에 12조7991억 원을 들여 컨테이너 부두 17선석과 피더부두 4선석 등 21선석을 짓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이렇게 되면 부산항은 40선석이 넘는 초대형 항만으로 거듭나며 메가포트(Mega Port)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부산항 컨테이너 장기 물동량 전망, 선박 대형화 추세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따라 부산항 제2 신항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제2 신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 유발효과로 생산 28조4758억 원, 부가가치 22조1788억 원, 취업 17만 8222명으로 추산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인사말에서 "상생협약을 통해 부산시-경남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해수부도 이에 맞춰 제2신항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상생협약은 부산항 경쟁력 강화와 항만 부가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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