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주시가 실패를 거울삼아 새로운 기회를 찾는 도전자들을 위한 ‘실패박람회’를 연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19 실패박람회 in 전주' 행사의 일환으로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과 극복사례를 수집하는 ‘실패사례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9 실패박람회 in 전주’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실패는 두 번째 기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실패사례 공모전을 추진한다. 실패사례 공모전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특별한 실패사례 및 극복 후기를 공유하고 싶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에게도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오는 5월 31일로 예정된 실패박람회 개막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