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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입주아파트 9.5만채 그쳐…일년새 12%↓



경제 일반

    2분기 입주아파트 9.5만채 그쳐…일년새 12%↓

     

    올 2분기에 입주하는 전국 아파트가 일년새 12%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간 입주예정 아파트는 조합물량을 포함해 9만 5155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만 8천 세대에 비해 11.9%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4만 7191세대로 일년새 10.7%, 지방은 4만 7964세대로 13.0% 각각 감소했다. 지방은 5년 평균에 비해서도 0.2% 감소한 반면, 수도권은 18.4%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의 경우 △4월에 용인신갈 1597세대와 시흥은계 1445세대 등 1만 1366세대 △5월 수원광교 2231세대와 시흥배곧 1089세대 등 1만 564세대 △6월 안산단원 4030세대와 평택소사2 3240세대 등 2만 5261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은 △4월 경북구미 3880세대와 김해선천 3435세대 등 1만 6219세대 △5월 강원원주 1716세대와 부산수영 1245세대 등 1만 5472세대 △6월 창원중동 2867세대와 세종 2456세대 등 1만 627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3만 3941세대, 60~85㎡는 5만 2683세대, 85㎡초과는 8531세대로 전체의 91.0%가 중소형 주택이다. 이 가운데 민간은 8만 2127세대, 공공은 1만 3028세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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