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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함께 타고 가던 母子, 택시에 치여 중상



부산

    전동휠체어 함께 타고 가던 母子, 택시에 치여 중상

    장애인 아들과 함께 전동휠체어 탄 60대 母 중태
    아들도 중상

    아들과 함께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장애인인 아들과 함께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26일 오전 0시 10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 복지관 앞 도로에서 택시와 전동휠체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A(67·여)씨와 아들인 B(44)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뇌출혈을 일으킨 A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장 청소부로 일하는 A씨는 이날 장애인인 아들과 함께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좌회전 하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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