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남도, 구제역 차단방역 최고 수준 발동



광주

    전남도, 구제역 차단방역 최고 수준 발동

    48시간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3주간 가축시장 폐쇄 등 조치

    구제역 백신 접종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전라남도는 31일 충북 충주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다섯 번째로 추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방역대책상황실을 가축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2일 오후 6시까지 48시간 동안 발동 및 일제 소독 ▲젖소와 한육우에 실시했던 긴급 보강 접종을 돼지까지 확대해 1일 완료 등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전남지역 우제류 가축시장 15개소를 오는 21일까지 3주간 폐쇄하고 폐쇄 기간 가축시장 내외부, 주변 도로 등 매일 청소 ▲우제류 축산농가의 모임 금지 ▲긴급 방역 조치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대규모 점검 등의 조치도 포함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