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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구매 꿀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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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구매 꿀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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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국발 황사·미세먼지에다 국내 매연까지 더해져 하루가 멀다하고 미세먼지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는 일이 잦아지면서 국민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통상 봄철들어 심해지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올해는 1월부터 유난히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은 야외활동에 나설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늘 창문을 닫아둔채 생활하다 보니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건물에 아예 공조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거주자들은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정화시키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필수템으로 구입하고 있다.

    CBS는 공기청정기 구입과 관리에서 겪게되는 정보부족으로 간혹 구입을 늦추거나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도움될 공기청정기 관련 정보를 모았다.

    유통채널들이 앞다퉈 공기청정기의 장점을 광고하며 마케팅에 나서면 소비자들은 넘치는 정보속에서 오히려 혼란스러움을 겪기도 한다.

    우리집 크기엔 몇 평형 제품이 알맞을까?

    정답은 '적정 공기청정기 평형 = 집 평수 ÷ 2'다. 설치가전 스토어 '쓱싹 스토어'에 따르면, 같은 제품이라도 적정 수준보다 높은 평형을 사면 가격이 크게 오르고 반대로 적정보다 낮은 평형의 제품을 산다면 공기정화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공기정화효율, 가격대, 전기사용료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가장 알맞은 제품 평형은 '집 평수의 절반'이다. 예를들어 24평 가정집이라면 12평형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다.

    이 제품 평형은 제곱미터(m2) 단위로 표시된다. 제품설명에 39.6 m2 평형이라고 쓰여있다면 12평형(39.6 m2 ÷ 3.3) 제품이며, 24평 집에 알맞다고 볼 수 있다.

    둘째로 큰 제품 1대와 작은 제품 2대,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까? '120만원 제품 1대 vs. 30만원 제품 2대 = 승자는 30만원 제품 2대'이다.

    집이 넓고 방이 여러 개라면 작은 제품을 여러 대 사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합계 평형'만 더해봐도 알 수 있다. 120만원짜리 제품 1대의 평형과 30만원짜리 제품 2대의 합계 평형이 똑같다면 작은 제품 2대를 살 때 60만 원이나 싸다.

    또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보일러 같은 제품은 방마다 개별 관리할 때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보일러의 각방제어기, 에어컨의 멀티형 제품과 같은 원리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골라야 하나? 간단하다. 'CA마크'와 '헤파필터 13등급 이상' 제품이면 OK.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기 때문이다.

    'CA마크'의 획득 여부와 '13등급 이상의 헤파필터' 유무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CA마크는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발급하는 인증마크로 공기정화능력·풍량·소음발생여부·유해물질제거율 등의 종합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받을 수 있다.

    '13등급 이상의 헤파필터' 여부가 중요하다. 헤파는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의 약자다. 헤파필터는 0.3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를 말한다. 먼지필터는 유럽 인증기준에 따라 0~14등급까지 있는데 이 중 13~14등급의 필터를 헤파필터로 칭한다.

    헤파필터는 0.3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75% 이상 잡아내며,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낸다.

    쓱싹의 신현식 가전전문MD는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에 이 두 요소를 우선 확인해 공기청정능력을 검증한 후 디자인 등의 여타 요소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끝으로 필터교체주기다. 제품 사용설명서에는 6개월에 1차례 교체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준은 공기청정기를 하루 종일 틀어놓을 때를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따라서 보통의 경우 1년에 1번 교체하면 이상이 없다고 쓱싹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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