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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2일 자정 기해 메르스 상황 종료…접촉자 9명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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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22일 자정 기해 메르스 상황 종료…접촉자 9명 격리 해제

    추석 명절 비상방역태세로 전환

    (사진=자료사진)

     

    대전시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격리자들이 해제되는 22일 자정을 기해 메르스 상황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밀접접촉자를 포함해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총 9명에게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돼 매일 24시간 유지했던 메르스 비상 방역체계를 오는 22일부터 추석 명절 비상방역태세로 전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새로운 메르스 환자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감시체계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22일 자정 이후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버리고 일상생활에 임해도 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앞서 쿠웨이트에 업무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 7일 귀국한 60대가 8일 오후 4시쯤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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