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중촌동 사옥
CMB대전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오는 16일 엑스포시민광장 및 한밭수목원에서 열리는 '2018 다문화화합한마당-'워크 투게더' 행사 지원에 나선다.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일반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사)월드휴먼브리지 주최,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전월드휴먼브리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CMB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국가별 패션쇼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및 사업비 전달식 등의 기념식 순으로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한밭수목원 일원 2㎞를 다함께 걷는 'Walk Together'가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핸드벨, 오카리나 등 프린지 공연과 댄스가수 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세계 음식문화 체험과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문화기행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함께하는 CMB는 TV, 자전거 등 경품 지원을 비롯해 행사 중계와 다큐멘터리 제작 등 현장의 분위기를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족과의 장벽을 허물고 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지역방송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