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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반 항공사 '에어필립' 제주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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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기반 항공사 '에어필립' 제주노선 취항

    10월부터 광주-제주, 서울-제주 매일 운항

    (사진=광주공항 제공)

     

    광주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하는 프리미엄 항공사 에어필립이 제주노선에 취항한다.

    ㈜에어필립(대표이사 회장 엄일석)은 국내 50인승 소형항공기 (ERJ-145)로 10월부터 광주-제주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필립은 8월초 서울지방항공청에 제주공항 취항을 위한 안전운항체계변경 검사를 신청했고 항공사의 운영과 안전운항능력 등에 대한 검사를 거쳐 운항 적합 통보를 받았다.

    이에따라 에어필립은 현재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차례씩 승객을 탑승시키지 않는 OE비행(운항경험비행)하고 있으며으로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부터는 광주-제주 일 1회, 김포-제주 일 2회 왕복 운항으로 본격적인 상업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제주공항 슬롯(Slot)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하여 제주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에어필립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노선인 제주 취항을 기념하여 특가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에어필립은 지난 6월 29일 광주공항에서 취항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1호 항공기로 광주-김포노선을 일 2회 운항 중에 있으며 9월 중 2호 항공기, 10월 중 3호 항공기를 도입하여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거점의 운항노선을 대폭 증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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