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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신 기념·계승'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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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정신 기념·계승'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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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설립추진위원회 제공)
    민주화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출범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설립추진위원회는 22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부마미주항쟁기념재단을 설립을 공식화했다.

    추진위원회는 3년 임기의 초대 이사장에 송기인 신부를, 상임이사에 고호석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을 추대하고 이사 21명을 정했다.

    또 유신체제제 저항한 부마민주항쟁의 뜻을 담은 정관도 확정했다.

    추진위원회는 기념재단의 과제를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민주주의 가치 전파',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민주세력 연대' 라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유신 독재 종식의 결정적인 계기였고, 이후 우리나라 민주화 대장정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초라반 변방의 역사로 치부되고 있음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재단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현대사에 우뚝 세우고 올바르게 기념·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재단은 행정안전부에 신청서를 낸 뒤 법인 등기를 거쳐 이번 달 안에 공식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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