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선물 예약 크게 증가



보도자료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선물 예약 크게 증가

    가공 생필품. 수산물세트 등 인기

     

    대형 유통업체의 추석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4개점(상무, 첨단, 수완, 월드컵)이 지난 8월 초부터 실시한 추석 선물상품 사전예약 판매 중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사전 예약 판매실적이 전년에 비해 매출이 20.3% 증가했다.

    광주 롯데마트 4개점 역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실적이 전년에 비해 9.5% 증가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이 크게 신장한 것은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원물가 상승에 따른 명절 선물 상품 가격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사전 예약을 통해 명절 선물 상품을 미리 구매하면 상품에 따라 10% ~ 50% 할인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이 기간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증가 한 걸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추석까지 5만원이었던 부정청탁 금지법 농수축산물 선물 상한가액이 금년 설부터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것도 사전 예약 실적이 증가한 또 다른 이유로 분석된다.

    실제로 정상가 10만원 상당의 ‘프레가 사과·배 혼합세트’의 경우 사전 예약 판매의 경우 20% 할인된 8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며, 이 세트의 사전 예약 실적은 전년에 비해 3배정도 늘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롯데마트 4개점은 이처럼 사전예약 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남은 사전예약 판매기간에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선물 사전 판매를 통해 나타난 올해 추석선물 인기상품은 가공생필품과 수산물 , 건강식품과 청과 등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