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포항에서 개최된 드림락서 행사모습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2018 삼성드림樂서'를 개최한다.
8워 28일 안동실내체육관, 9월4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드림樂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2013년 첫 개최이후 영남지역을 순회하며 2017년까지 구미와 안동, 대구, 진주, 포항,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별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총 4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드림樂서는 진로체험박람회와 드림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진로체험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61개의 부스를 찾아 다니며 미래 유망직업을 탐색해 보고 최신기술이 집약된 드론이나 자율주행로봇 등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이커스존에서는 한정된 시간 동안 동일한 주제와 재료를 가지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작물로 구현해 보는 메이커 대회도 열린다.
드림토크콘서트에서는 연예인 공연과 함께 유명연사와 삼성전자 직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꿈과 목표를 이뤘는지를 강의한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예·체능분야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희망인재프로젝트와 청소년들을 회사에 초청해 IT기업을 견학하는 꿈멘토링 등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