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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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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청,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

     

    대구지역 학생들이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특별한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게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안부를 묻다'를 대주제로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연극 '영웅, 끝나지 않은 전쟁'을 주제로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가슴 아픈 사형장면을 무대에 올렸다. 연극은 구암중학교 연극 동아리 'area' 학생 26명이 준비했다.

    대구의 초, 중, 고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도서를 읽고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대한 의미 찾기 등 각 급 학교별로 다양한 토론회를 진행해왔다.

    토론회는 학교별로 5명 내외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PPT 자료를 만들고 'TED'나 CBS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유사한 형식의 짧은 연극, 노래, 춤 등을 곁들여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의 인문소양교육은 2015년부터 전국의 인문학 교육열풍을 선도해온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수준 높은 인문소양교육으로 따뜻하게 어우러지는 다품 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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