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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행의정연대 "허석 시장, 부적절한 임명 철회해야"



전남

    순천행의정연대 "허석 시장, 부적절한 임명 철회해야"

     

    순천 행의정모니터연대가 허석 순천시장의 부절적한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행의정연대는 13일 성명을 내고 "'공정한 인사'를 강조해온 허석 시장이 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이옥기 전 순천시의원을, 그리고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선순례 전 순천시의원을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 전 의원과 선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과 관련 있는 인물"이라면서 "업무상 횡령·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으로 이 전 의원은 2017년에 기소유예 처분을, 선 전 의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혈세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이들을 시의 주요한 자리에 임명한 것은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구호가 무색할 정도의 부적절한 임명"이라며 "허 시장은 부적절한 이번 임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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