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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주재 수보회의, 청와대 전 직원에게 생중계…'경제 개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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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주재 수보회의, 청와대 전 직원에게 생중계…'경제 개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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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영상중계시스템으로 공개
    - 경제 구조 개혁 방안 언급할 예정…靑 직원들과 공유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정례 수석·보좌관 회의가 18일 청와대 전직원에게 생중계된다. 주요 안건은 경제 구조 개혁으로, 최근 불거진 경제 문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청와대 직원들과 폭넓게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수보회의에서 경제구조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개혁에 따라 경제 주체들의 고통 분담 문제와 혹여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작용에 대한 대비 사항을 언급하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통계청에서 청년실업률 악화와 소득분배 악화 등의 경제 동향 통계가 발표된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와 대응 마련 메시지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6.13 지방선거 이후 정부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당부 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청와대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처음으로 수보회의가 영상중계시스템을 통해 청와대 전 직원에게 공개가 된다"고 말했다.

    이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위한 문 대통령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주재한 수보회의에서 "이제 받아쓰기는 필요없다"며 "논의에만 집중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는가급적 종이 문서를 사용하지 않고 노트북으로만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참모들에게 말한 바 있다.

    화상 회의와 관련해서는 지난 11일 주재한 수보회의에서 "화상회의를 할 때는 회의가 공개된다는 점 때문에 자유로운 토론을 하기가 어렵고 반대 의견을 낼 경우에 이해당사자에게 반발을 할 수가 있는데, 가급적 투명하게 다 보여주면서 회의를 하자"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전직원 공개 화상 회의가 처음으로 진행되는데, 청와대 직원들은 이날 오후부터 각자의 컴퓨터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수보회의를 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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