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부산 고용률 악화 진정세? 전달 대비 0.2%p 상승



부산

    부산 고용률 악화 진정세? 전달 대비 0.2%p 상승

    부산고용동향 지표 - 사진 왼쪽부터 취업자수 및 고용률, 실업자수와 실업률 (사진=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부산지역 고용률이 전달보다 소폭 상승하고, 실업자수도 감소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5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부산지역 고용률은 55.7%로 전달(4월)에 비해 0.2%p 상승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3%p나 하락하며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지만, 올해 2월 54.9%를 저점으로 고용률이 점차 개선되는 분위기다.

    취업자는 165만 9천명으로 1년전과 비교해 4만 7천명, 2.8%나 감소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 ~ 64세 사이 고용률은 62.6%로 전년 동월 대비 1.4%p 하락했다.

    실업률은 4.6%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 0.1%p 상승하였고, 전월에 비해서는 0.2%p 상승했다.

    실업자는 7만 9천명으로 1년전 같은 달에 비해 3백명, 약 0.4% 감소했다.

    한편, 부산 고용동향은 부산지역 2천2백여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동남지방통계청에서 조사한 결과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