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한정판 '대선' (사진=대선주조 제공)
14일부터 시작되는 러시아 월드컵에 맞춰 대선주조가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 대선소주 700만병을 출시했다.
기존 대선소주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버전의 라벨로 출시된 한정판 '대선은 'FIGHTING KOREA(파이팅 코리아)' 라는 문구를 통해 에너지를 한껏 표현했다.
한정판 대선소주는 지난 11일부터 생산돼 매장과 업소에서 이미 유통되고 있으며, 총 7백만병을 판매할 계획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응원 열기에 동참하기 위해 한정판 소주를 출시했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맘껏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지난 2000년부터 부산지역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부산시 축구협회장기 및 대선배 축구대회'를 19년째 후원하며 축구 종목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해 1월 출시한 '대선'이 올해 4월 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데 이어, 5월 현재 부산 소주시장에서 업소점유율 기준 69.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