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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 금연 전문 심리 치료기관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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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학생 금연 전문 심리 치료기관 4곳 선정

    나우심리상담센터, 아라상담연구소, 충남대 산학협력단 등과 계약 체결

    왼쪽부터 지미선 학생생활교육과 장학사, 오선미 오선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장,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 방미나 나우심리상담센터장, 정연주 아라상담연구소장, 조성근 충남대 산학협력단 산하 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장.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금연 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 치료기관 4곳을 선정해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나우심리상담센터와 아라상담연구소,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 등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상담과 심리치료 지원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로 전문 치료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흡연 학생을 개인상담하고 집단상담과 심리 치료 등을 8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지원센터 운영, 현장지원 컨설팅, 흡연·금연 예방 홍보, 흡연 예방 교육자료 배부, 학교장·교사 연수 등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담배가 나쁜 것이지 흡연자가 나쁜 것은 아니며 흡연자는 담배라는 유독성 물질에 중독된 피해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연령이 어리고 오랜 기간 피울수록 금연이 어려워지므로 이미 흡연을 하는 경우 지금이 금연하기 가장 쉬운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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