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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만들어 줄 '사라 차웽 리조트'



여행/레저

    달달한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만들어 줄 '사라 차웽 리조트'

    • 2018-06-12 09:27
    둘만의 오붓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디너 언 더 더 스타.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코사무이는 푸켓 다음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신혼여행지다. 푸켓과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곳으로 푸켓이 갖고 있는 편의시설을 누리는 동시에 소박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20m 길이의 프라이빗 비치에는 데이베드와 빈 백 등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푸켓의 유명 비치 파통과 비슷한 해변도 있다. 바로 차웽 비치다. 대형 쇼핑몰부터 맛집, 리조트가 모여 있어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이곳으로 향한다. 아쉬운 점은 신혼여행객의 로망을 만족시켜 줄 럭셔리 풀빌라가 많지 않다는 점. 이처럼 풀빌라 리조트에 목마른 신혼여행객의 갈증을 풀어주는 오아시스로 '사라 차웽 리조트'가 있다.

    신혼여행객에게 추천되는 풀빌라 객실.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사라 차웽 리조트의 객실은 크게 가든 풀 스위트, 발코니 풀 스위트, 풀 빌라로 나뉜다. 전 객실 오션 프런트로 객실 밖을 벗어나면 바로 앞에 해변이 펼쳐진다.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풀빌라 객실을 추천한다. 해변과 가깝게 자리한 객실로 널찍한 침실과 야외 수영장, 자쿠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라이빗 풀과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원베드룸 풀 스위트 객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프라이빗 빌라는 아니지만 오션 프런트 원베드룸 풀 스위트 객실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3층에 자리해 있어 오션뷰를 감상하기 용이하며 널찍한 풀에선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마스터 베드 룸, 리빙룸, 욕실로 구성돼 있다.

    더 텐트 레스토랑은 텐트를 연상케 하는 외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여심을 저격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은 한 곳이지만, 다양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조식과 런치, 디너를 제공하는 더 텐트 레스토랑은 오션뷰를 배경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이다. 이름처럼 텐트를 연상케하는 외관과 인테리어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특별한 만찬을 즐기고 싶은 신혼여행객을 위한 다이닝 프로그램도 있다. 별빛 아래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디너 언더 더 스타, 원하는 장소에서 BBQ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비비큐, 차가운 샴페인과 함께 따끈한 조식을 배달해 주는 샴페인 브렉퍼스트 등이 대표적. 요일 별로 새로운 메뉴와 공연을 선보이는 테마 나이트,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애프터눈 티도 즐길 수 있다.

    더블사이즈 데이베드를 갖춰 더욱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사라 차웽 리조트의 야외 풀장.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부대시설로는 더블 사이즈 데이베드를 갖춘 야외 수영장, 잘 관리된 비치, 쿠킹 클래스, 액티비티 센터 등이 있다. 그중 쿠킹클래스는 매일 12시 30분에 진행되는데 수프, 커리, 샐러드, 볶음 요리 중 각 한 가지씩을 선택해 총 4가지 요리를 배울 수 있다.

    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똠얌꿍이나 쏨땀, 팟타이를 유명 셰프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커플이 함께 체험하기에 좋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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