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으로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 PD. 그가 강호동과 손잡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대탈출'을 통해서다.
'초대형 탈출 게임쇼'라는 수식어를 내건 이 프로그램은, 의문투성이 밀실 탈출을 위해 빈틈 많은 멤버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를 담는다.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블락비 피오까지 여섯 멤버가 프로그램에 함께해 자연스러운 웃음과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종연 PD는 "기존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강호동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진보된 형식의 탈출 예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작품을 제작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최대한 반영해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