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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속 추석 맞는 北…분위기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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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식량난 속 추석 맞는 北…분위기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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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 차례 뒤 성묘

    북한에서 추석은 설날과 한식, 단오 등과 함께 4대 ''민속 명절''에 해당해 공식적으로 하루 쉰다.

    당과 군의 주요 간부들은 만경대나 혁명 열사릉과 같은 사적지를 방문해 참배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 주민들은 차례를 지낸 뒤 성묘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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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편도 만들고 가족들과 민속놀이도 즐긴다. 하지만 식량난이 가중되면서 명절다운 분위기는 아닐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북한은 대규모 아사자가 발생했던 지난 1995~1997년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식량난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금은 추수하기 직전이라 식량난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세계식량계획(WFP)는 북한이 10년 만에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다며 내년 11월까지 5억3백만 달러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WFP는 대북 지원 사업에 자금이나 현물 원조가 시급히 이뤄지지 않으면 보유한 식량이 곧 떨어질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식량 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이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식량 50만톤 가운데 4차분 옥수수 2만4천5백톤이 북한에 도착, 주민들에게 분배되고 있다. 미국의 원조 식량을 받는 북한 주민은 450여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 정부는 WFP의 대북 식량 지원 요청과 관련해 시기와 규모에 대해 검토한 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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