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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은 5일 부산시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천세대에 재래시장상품권 2억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향토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동시에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청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천세대에 추석맞이 비용으로 한세대당 10만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이와 별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1억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부산은행의 이웃사랑 모임인 코스모스회는 부산진구 관내 2개 복지관을 통해 무의탁 어르신 400세대에 5백만 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0여 명은 6일 부산진구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석선물 전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구관내 무의탁어르신 가정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