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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최우수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최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 129개 전통시장 현장평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전경(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최우수 시장에 선정됐다.

    3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직무대리 현창건, 이하 농관원 제주지원)은 전국 12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최우수 시장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128개 전통시장은 농관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통시장으로 이번 조사는 현장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농관원 제주지원은 원산지 표시율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제주도내 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MOU를 체결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원산지표시를 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관원 제주지원에서는 소비자단체 회원을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으로 지정해, 매월 2회 이상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지도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원산지표시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는 농관원장 상장과 500만원 상당의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유도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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